[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미국] 추가사례 보고되었으나 위험도 ‘낮음’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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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2024-10-07

(발생 현황) 7월 말 보고된 환자 3명 유전자 분석 결과 A(H5N1)으로 확인


 ○ 미국 콜로라도의 가금류 농장 종사자 2명의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확진 발생 보고 (7.19.) 이후 약 1주일 뒤에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콜로라도의 다른 농장에서 3명의 종사자가 추가로 확진되었음을 발표함(7.25.) - 2024년 이후 젖소 농장과 가금류 농장 종사자들에게서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누적 13명의 확진 환자(젖소 관련 4명, 가금류 관련 9명)가 보고되었음


 ○ 추가 확진 환자 3명에 대한 유전자 분석 결과 발생 농장의 가금류와 젖소 농장에서 검출된 것과 동일한 클레이드 2.3.4.4b A(H5N1)형 바이러스가 검출되었음

    - 추가적으로 세부적인 유전자 분석을 시행하였으나, 현재 검출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의 차이점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중증도 증가, 항바이러스제 내성, 인체감염 증가 가능성 및 확산과 관련된 변이도 확인되지 않았음

    - CDC는 유전자 분석 결과 특이 사항이 없었음을 발표하면서,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한 위험도는 이전과 동일하게 ‘낮음’으로 평가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