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생현황) 유증상자 약 260여명 발생
○ 호주 빅토리아주의 도널드 지역에서 개최된 축제(Esoteric festival)의 참석자들에서 세균성이질 확진자와 유증상자가 다수 발생하였음
- 축제는 3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진행되었으며, 행사 종료 직후 설사, 구토 등의 유증상자들이 다수가 발생하여, 최소 260여명의 유증상자들이 보고됨
- 일부 유증상자의 검사 결과에서 세균성이질이 확인되었으며, 추가 조사 결과 항생제 내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음
○ 빅토리아주 보건 당국은 해당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위장관 증상이 나타날 시 즉시 신고 및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함
- 세균성이질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및 기본적인 위생관리를 강조하였으며, 증상이 있는 사람은 요리 및 음식 준비를 하지 말 것을 권고함
- 잠복기는 1~3일이지만 빠르면 12시간, 늦은 경우에는 1주일 뒤에도 나타날 수 있으며, 주로 오염된 음식을 통해 전파되지만, 성 접촉을 통해서도 전파가 가능하다고 언급함
※ 자료 출처 : 빅토리아주 보건부, ProMed, 현지언론(Guardi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