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일본] 2023년 하반기 이후 발생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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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2024-04-05

(발생현황) 2024년 첫 2달동안 414명 발생, 90명 사망 


○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의 자료에 따르면 2023년 하반기부터 일본에서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reptococcal Toxic Shock Syndrome, STSS) 사례의 보고가 증가하였으며, 2024년에도 발생 증가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2023년 1년 간 일본 내에서 941명의 환자가 보고되어 역대 최다 발생이 기록되었으며, 2024년에도 2월까지 414건의 환자와 90건의 사망사례가 보고되어, 현재의 추세라면 2023년의 발생 수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됨 


○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최근 STSS의 발생 증가에 대해 발생기전이 정확히 알려지지 않아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하였으며, 시민들에게는 기본적인 위생수칙 준수를 권고함 


○ 국내에서는 STSS를 법정감염병으로 관리는 하고 있지 않으나, 성홍열 합병증 환자 전수 역학조사, 급성 호흡기 환자 병원체 감시사업 등을 통해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음 

 - 성홍열은 STSS와 동일한 병원체(A군 연쇄상구균)로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과거부터 지속 관리중으로 현재는 2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최근 특이 동향은 보고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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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출처 : NIID, CDC, 일본에서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환자 증가(질병관리청 보도참고자료, 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