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적 확진 348명
■ 용혈성요독증후군(HUS, Hemolytic Uremic Syndrome) 환자 22명, 그 중 복막투석 치료 받는 환자 7명
지난 9월 4일 캐나다
앨버타 주 보건부는 캘거리(Calgary)시의 다수의 어린이집에서의장출혈성대장균(Eeterohemorrhagic Escherichia coil)감염으로 인한 집단발생을 선언했다.
9월 18일 기준, 총 348명의 누적 확진환자가 발생하였으며, 이 중 가족간 2차 전파환자도
27명이 확인되었다. 용혈성요독증후군(HUS,
Hemolytic Uremic Syndrome) 증상이 나타난 환자는 22명으로 그 중 7명은 복막투석 치료를 받고 있다.
9월 4일 첫 유행을 발표하였을
당시 17명의 확진자가 보고되었지만, 약 10일만에 300여명의 추가 환자 및 가족간 전파가 확인되어, 이후에도 환자 발생 증가가 지속되었다.
동일 케이터링 업체에서 식사를 납품받은 6개의 어린이집에서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첫 인지되었으며, 해당 업체가 납품한 5개의 어린이집에서도 추가로 환자 발생이 확인되었다. 해당 업체에 대한 환경조사를 실시한 결과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조리가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그 외 식품에 대한 검사는 진행 중이다.
엘버타 주 보건당국은 8월 25일 이후 어린이집과 관련되었거나, 어린이에게서 심각한 증상(혈변 등)의 나타나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 방문을 권고하는 한편,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검사나 치료가 필요하지 않으므로 지속적인 증상 모니터링을 안내하였다. 해당 업체에서 식사를 납품받은 11개 어린이집에 대해 즉시 폐쇄명령을 내렸으며, 그 중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4개 시설은 시설과 종사자들의 음성 확인한 후 9월 12일부터 운영을 재개하였다.
※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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