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2022년 7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코로나19에 감염된 12세 이상 확진자 약 193만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복용군과 미복용군에서 중증화 및 사망에 대한 예방효과를 분석하였다.
* 코로나19 확진자 중 팍스로비드 투약군 420,996명, 미투약군 1,515,959명
팍스로비드 복용군은 미복용군 대비 중증화 예방(43%)과 사망 예방(33%)에 효과가 더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특히 코로나19 중증 위험도가 높은 60세 이상 확진자 중 팍스로비드 복용군이 미복용군 대비 증증화 46%, 사망 33%의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중중화 예방 효과 46%(신뢰구간 42-49%), 사망예방효과 33%(신뢰구간 26-38%)
또한, 백신을 한번도 접종하지 않은 코로나19 확진자 중 팍스로비드 복용군이 미복용군 대비 증증화 61%, 사망 54%의 예방효과가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중중화 예방 효과 61%(신뢰구간 55~66%), 사망예방효과 54%(신뢰구간 45~61%)
【팍스로비드 미복용군 대비 복용군 중증화 및 사망 예방효과(95% CI)】
이번 연구는 국내에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효과를 분석한 연구 중 대규모 실제임상자료(Real-World data)를 활용한 첫 연구로써, 코로나19 치료제 효과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학술적으로 인정받은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요양병원‧시설 환자 등, 60세 이상 환자의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위하여 확진 초기 치료제를 적극적으로 처방이 필요하다.
○ 팍스로비드 예방효과 분석결과
*성별,연령,백신접종력, 기저질환 보정
※ 출처
☞ [보도자료]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중증화 및 사망 예방효과 국제 학술지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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