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시 HIV/AIDS 예방 안내 관련, HIV 감염인 진료를 위한 길라잡이 적극 활용 당부
(주요사항) 최근 필리핀에서 HIV 신규 발생 증가에 따라 해외여행 시 위험한 성접촉을 피하고, 해외여행 후 감염이 의심되면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검사받도록 안내 중
HIV는 감염 의심일로부터 4주 후 검사받을 것을 권장하며, 검사는 1차 선별검사와 2차 확인검사로 진행됨
보건소에서는 무료·익명검사가 가능함
필리핀 보건부는 최신 역학 보고서를 통해 2024년 4~6월 동안 신규 HIV 감염 사례가 5,321건으로 작년 동기간 대비 32.9% 증가하였고 감염경로는 96%가 성접촉이라고 발표함(10.4.)
(의료기관 길라잡이) 질병관리청은 「HIV 감염인 진료를 위한 의료기관 길라잡이」를 발간·배포(’20.12월), HIV 감염인 진료 및 관리 시 적극 활용 바람
의료서비스 제공자, 요양시설 돌봄 제공자, 기타 관련 종사자 등이 HIV 감염인 진료 및 관리 시 고려할 사항, 표준주의 원칙 준수 및 의료기관에서의 감염관리에 대한 내용과 HIV 치료 등에 대한 의학적 발전 현황 수록
질병관리청은 국내외 감염병 유행동향과 진료·치료 참고사항 등을 신속히 공유하고자 「질병관리청 감염병 ALERT」을 제공 하고 있습니다. 이는, WHO를 포함한 각국 보건부 정보들을 바탕으로 하여 감염병의 주의 필요 정도에 따라 「질병관리청 감염병 ALERT」 Level1 (Health Update)*, Level2 (Health Advisory)**, Level3 (Health Alert)***으로 구분합니다.
*Level1 (Health Update): 공중보건에 관한 최신 정보 및 상황 변화 **Level2 (Health Advisory): 특정 예방 조치나 모니터링 권고 ***Level3 (Health Alert): 즉각적인 공중보건 행동 조치 등 보다 주의를 요하는 경우